매 시즌 사랑받고 있는 데님 스커트! 남들보다 평균 이상으로 입고 싶은 이들에게 두 가지 스타일을 소개한다.
맥시스커트는 다른 스커트에 비해 보온성이 높아 추운 날씨에 입기 좋다.
두께감이 있는 탄탄한 소재라면 보온 효과는 배가 된다. 워싱 디테일이 있는 제품은 Y2K 감성이 돋보이는데 이를 활용해 빈티지한 무드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건 어떨까?
빈티지 감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패치워크 디테일의 가디건을 추천한다. 특히 오바사이즈 가디건은 기장과 품이 넉넉해 따뜻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추운 날씨에도 아우터 단독으로도 입을 수 있다.
여기에 룩을 더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주는 베레모와 Y2K 느낌이 물씬 나는 레그워머를 톤온톤으로 맞춰주고 클래식한 무드의 레이스업 슈즈를 더하면 사랑스러운 빈티지 룩이 완성된다.
데님 스커트를 하이틴 무드로 연출하고 싶다면 청청 패션을 시도해 보자!
튜브탑은 개성 있는 아이템이면서 허리 라인을 살려 체형을 보완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시원한 디자인으로 여름에 특히 인기가 있지만 안에 이너를 착용하면 추운 계절에도 소화할 수 있다.
청청 스타일링만으로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이너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의는 플리츠 디테일이 있는 데님 스커트로 골라 발랄한 감성을 더해주고, 요즘 트렌드인 시어링 소재의 부츠를 착용해 멋과 보온성을 갖추는 것을 잊지 말자.
마무리로 하이틴 감성을 더한 안경과 베레모를 활용하면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 있는 룩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