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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캐시미어, “클래식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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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더캐시미어]

한섬이 전개하는 캐시미어 전문 여성복 브랜드 ‘더캐시미어’가 24년 스프링 시즌 캠페인 ‘Classic Call: CLUB 15(클래식 콜: 클럽 15)’를 공개했다.

‘Classic Call: CLUB 15’는 더캐시미어가 탄생한 해인 2015년을 담는 동시에 브랜드가 쌓아온 브랜드 정체성인 ‘클래식’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컬렉션으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추구하고 있는 우아한 클래식함을 재조명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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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더캐시미어]

더캐시미어의 24년 스프링 캠페인은 여성스러움을 부각시켜주는 유려한 실루엣을 통해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따스한 햇살 아래 비치는 옷의 텍스처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또한 햇빛 가득한 자연이 담아내는 실루엣은 더캐시미어만의 섬세한 소재를 따스하게 풀어냈다.

‘여유로운 일상 속 클래식함’을 콘셉트로 한 이번 룩들은 간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 가능한 반팔 니트부터 스트라이프 가디건, 플리츠 소재의 셋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라운, 네이비, 아이보리 등 클래식한 컬러로 선보여 부드럽고 우아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소매와 카라의 화이트 배색이 돋보이는 가디건과 감각적인 트임의 롱스커트는 여성스럽지만 클래식함을 잃지 않는 더캐시미어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다.

더캐시미어 관계자는 “‘CLUB 15’ 컬렉션을 통해 2015년 런칭한 더캐시미어가 구축한 클래식의 정의를 보여줌으로써 브랜드 정체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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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나라

글로벌 패션트렌드, 마켓 정보를 수집하고 편집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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