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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의 새로운 “티파니 타이탄”

블랙핑크 ‘로제’의 새로운 "티파니 타이탄" | 1
[사진출처=로제 개인 SNS]
블랙핑크 ‘로제’의 새로운 "티파니 타이탄" | 2
[사진제공=티파니(Tiffany)]

블랙핑크 로제가 착용한 볼드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주얼리는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와 가수이자 프로듀서,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퍼렐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Tiffany Titan by Pharrell Williams)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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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티파니의 새로운 컬렉션은 고대 신화 속 포세이돈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볼드한 디자인은 에너지, 파워, 그리고 물리적 힘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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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파니(Tiffany)]

유니크한 개성을 상징하는 이번 모티브는 삼지창의 날카로움과 링크의 곡선 형태가 대조되면서 어우러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긴장감, 비율, 균형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이 컬렉션은 특히 개성이 뚜렷한 개개인들에게 어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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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의 첫 번째 티파니 컬렉션을 선보여 상당히 흥분됩니다.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컬렉션은 파인 주얼리 디자인의 관습을 뛰어넘으며, 퍼렐의 창의적인 비전과 티파니의 장인 정신이 함께 어우러진 밸런스를 볼 수 있다.” 라고 티파니의 프로덕트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브랜드 전반을 총괄하는 부사장인 알렉상드로 아르노(Alexandre Arnault)는 소감을 전하며, “각각의 제품들은 퍼렐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유니크한 관점을 표현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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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파니(Tiffany)]

날카롭고 창의적인 삼지창 구조의 디자인 디테일이 특징인 티파니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컬렉션은 네크리스, 이어링, 브레이슬릿 및 반지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펑크 정신을 담았다. 18k 옐로우 골드 및 티타늄(titanium) 소재와 다이아몬드 포인트로 세팅하여 전통적인 주얼리 디자인의 틀을 깼다. 전통적인 다이아몬드 세팅과는 다르게 파베 제품은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파빌리온(pavilion)을 노출시켰다. 또한, 컬렉션에 사용된 티타늄 소재가 주는 무광의 느낌은 전통적인 주얼리의 반사되는 특성과 대조되며 차별화된 강렬한 인상을 준다. 주얼리를 착용하는 사람의 움직임을 고려한 기술적인 정밀도와 디자인은 티파니의 뛰어난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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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파니(Tiffany)]

퍼렐 윌리엄스는 “저는 물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이번 컬렉션의 이름 “타이탄(Titan)”은 바다의 지배자이자 아틀란티스(Atlantis)의 왕인 포세이돈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 특히나 “아틀란티스(Atlantis )”는 저의 고향인 버지니아 비치(Virginia Beach)의 지역명이기도 하다. 모든 주얼리의 디테일은 의도적으로 담았으며, 특히 블랙 티타늄의 사용은 아름다움이 어둠 속에서도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탄 바이 퍼렐 윌리엄스 컬렉션은 5월에 미국 티파니 웹사이트(Tiffany.com)와 뉴욕5번가 플래그십 스토어, 랜드마크(The Landmark)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로제가 착용한 아름다운 티파니 주얼리는 6월부터 전세계 티파니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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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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