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배우 류승범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류승범이 착용한 의상은 보테가 베네타의 24 가을 컬렉션으로, 도시와 해변을 잇는 ‘이동(Going Places)’의 내러티브를 하우스의 독보적인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구현한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탈리아 해변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스트라이프 패턴, 동양적 감성과 전통 카펫 공예의 미학이 깃든 다양한 질감의 패브릭을 활용한 이번 컬렉션은 류승범의 위트있으면서도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커버 속 류승범은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롱 리넨 폴로 드레스에 하우스의 시그니처 레더 타이를 스타일링하거나, 레더 스웨이드 블루종에 인트레치오 수공기법으로 완성된 디아고 크로스백을 매치하는 등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입체적인 텍스처가 돋보이는 바라클라바와 니트 셋업을 착용한 류승범은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룩을 완성했다.
이번 보테가 베네타와 류승범이 함께한 화보는 지큐 코리아 6월 호와 웹사이트, 소셜미디어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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