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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트렌드페어, 새로운 패션 크리에이터를 조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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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지원으로 오는 8월 21일(수)~22일(목), 코엑스 2층 더플라츠에서 “2024 트렌드페어(Trend Fair 2024)”를 개최한다.


트렌드페어는 글로벌브랜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부가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섬유 패션 기술력 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 기반화 구축 사업의 내역사업으로 협회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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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패션산업협회]

트렌드페어는 K패션 브랜드, 국내외 패션 바이어, 프레스, 소비자가 참여하는 B2B와 B2C가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 전시회로 K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패션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트렌드페어에는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홍콩), ▲소사이어티에이(SocietyA,싱가포르) ▲한큐(Hankyu,일본) ▲파르코(Parco,일본) ▲조조타운 등 글로벌 유통(백화점, 편집샵) 체인의 아시아권 바이어 참관이 예정 되어있다. 최근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K패션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동 행사를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 취향별 초개인화 시장 확대로 더욱 부각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중요한 역할을 할 100여개의 새로운 K패션 브랜드를 “New Creators” 컨셉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이 ▲듑벨 ▲플레이스스튜디오 ▲마르헨제이 ▲폴뉴아 등 여성복 45개, 남성복 및 유니섹스 21개, 패션잡화 34개 등의 전시와 함께 조인트 패션쇼, 일본 패션 시장 진출 세미나, 소비자 판매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바이어, 프레스, 패션관계자, 일반 참관객의 사전등록은 오는 8월 14일(수)까지 진행한다. (https://www.trendfair.org/application/applicatio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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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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