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개강 시즌을 맞아 ‘캠퍼스 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이 유니섹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노앙(NOHANT)’과 콜라보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노아 디자이너의 ‘노앙’은 2012년 론칭한 유니섹스 브랜드로 ‘브런치 룩’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챔피온과 노앙의 콜라보로 출시하는 캡슐 컬렉션 ‘University Uniform’은 익숙한 듯 하지만 매일 손이 가는 또 다른 매력의 캠퍼스 유니폼 같은 데일리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특히 ‘대학교 캠퍼스’ 하면 그려지는 스웨트 셔츠, 후디 등의 캐주얼 아이템들로 구성해 자유롭고 도전적인 대학 캠퍼스 룩을 제안한다.
콜라보 제품은 ‘후드 집업’, ‘후드 스웻 셔츠’, ‘스웻 셔츠’, ‘스웻 팬츠’ 총 4종이다. 챔피온의 대표 헤리티지인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 방식으로 제작해 수축 현상을 최소화했고, 실크 스크린으로 빈티지하게 프린트 된 노앙의 시그니처 슬로건(lonely/ lovely) 그래픽 포인트로 스타일리시한 오버핏 아이템을 완성시켰다.
이번 콜라보 제품들은 챔피온과 노앙의 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제품 구매 시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챔피온은 1919년부터 액티브웨어, 스웨트 셔츠, 스포츠 브라, 팀 유니폼, 신발, 액세서리 등 남녀를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애슬레틱 웨어를 전개하고 있으며 최첨단 제품 테스트를 통해 독보적 제품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LF는 2019년 챔피온의 아시아(ASIA), 미국(US), 유럽(EU) 3개 모든 글로벌 라인 제품에 대한 공식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봄부터 온,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를 국내 선보이고 있다.
1934년 탄생한 챔피온의 기술력 ‘리버스 위브(Reverse Weave®)’는 일반적인 옷 제작 방식과 반대로 원단을 가로 방향으로 늘어나지 않도록 제직해 뛰어난 내구성과 세탁 후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는 형태 유지가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