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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x 앤더슨벨, 데님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하다

리바이스® x 앤더슨벨, 데님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하다 | 1
[사진제공=리바이스]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와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앤더슨벨(ADSB ANDERSSON BELL)이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클래식한 리바이스®와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앤더슨벨이 결합되어, 대담하고 유니크한 라인으로 탄생되었다. 리바이스®의 뛰어난 데님 제작 기술과 전통적인 패션 규칙을 탈피하는 앤더슨벨(ADSB ANDERSSON BELL)의 만남은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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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바이스]

이번 컬렉션은 데님 코르셋, 플리츠 스커트, 스플라이스드 트러커 재킷, 하프트러커 재킷, 오버레이 진, 배기 진, 미니 드레스, 신치드 블라우스, 세컨드 스킨 탑 두 종류까지 총 10피스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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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바이스, Levi’s® x ADSB Andersson Bell 데님 코르셋, 플리츠 스커트]

특히 이번 컬렉션의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데님 코르셋과 플리츠 스커트이다. 뒷면의 패널 트러커 디테일 코르셋 디자인이 특징이며, 착용하는 체형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가터 디테일이 있어 플리츠 스커트와 셋업으로 연출하면 빈티지하고 개성 있는 데님 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플리츠 스커트는 지퍼 플라이의 미드 라이즈 스타일로 제작되었다.

제품 소재를 재구성하여 제작된 스플라이스 트러커 재킷은 리바이스®의 아이코닉한 타입 II 트러커 재킷을 기반으로 하여, 상단 부분에는 앤더슨벨 체크 울원단을 패널링해 독특한 오버사이즈 자켓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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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바이스, Levi’s® x ADSB Andersson Bell 스플라이스드 트러커 자켓, 하프 트러커 자켓]

박시하고 슬림한 핏의 하프 트러커 재킷은 슬림한 핏으로 제작되었으며, 어깨 부분에는 오픈 레이싱 디테일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뷔스티에(Bustier) 디자인을 포인트로 적용시켜 다양한 스타일과 소재를 믹스하는 앤더슨벨의 디자인 정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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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바이스, Levi’s® x ADSB Andersson Bell 배기 진, 오버레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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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바이스]

Levi’s® x ADSB Andersson Bell 배기진과 오버레이 진은 언발란스하게 배치된 포켓과 비대칭적인 패턴을 활용하여 리바이스®의 클래식함과 ADSB 앤더슨 벨의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배기 진의 경우 대비되는 요크(yoke)와 닳은 디테일이 특징이며, 제품 소재를 재구성하여 제작된 오버레이 진은 앞 여밈이 겹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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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바이스, Levi’s® x ADSB Andersson Bell 미니 드레스, 신치드 블라우스]

물결무늬 패치워크 디자인의 미니 드레스는 엣지의 닳은 듯한 연출로 독특하고 빈티지한 매력을 선사한다. 뒷면에는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스모크 밴딩과 더블 스트랩으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뉴트럴 컬러로 선보인 신치드 블라우스는 삼각형 모양의 실루엣과 앞면과 뒷면이 서로 다르게 디자인된 밑단이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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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바이스, Levi’s® x ADSB Andersson Bell 세컨드 스킨 탑]

마지막으로, 두 가지 세컨드 스킨 탑은 리바이스® 아카이브 프린팅과 데님 프린팅을 적용시켜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첫 번째 세컨드 스킨 탑은 그래픽과 대담한 프린트가 매끈하고 심플한 핏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두 번째의 세컨드 스킨 탑은 아이코닉한 데님 디테일 디자인과 신축성 있는 원단을 사용하여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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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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