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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막스, 24FW ‘클렙시드라’ 캡슐 컬렉션 공개

[사진제공=스포트 막스, 피오나 자네티(FIONA ZANETTI)]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스포트막스(SPORTMAX)가 24FW ‘클렙시드라(KLEPSYDRA)’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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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막스 클렙시드라 캡슐 컬렉션은 모래시계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미를 구현해낸 드레스와 블레이저들로 엄선된 셀렉션이다.

[사진제공=스포트 막스, 카이샨 윌슨(KYSHAN WILSON)]

클렙시드라, 혹은 모레시계라는 이번 컬렉션의 명칭은 고대 그리스 시계에서 따온 것으로 찰나이기에 더욱 소중한 매 순간의 본질을 상징한다.

[사진제공=스포트 막스, 프란체스카 헤이워드(FRANCESCA HAYWARD)]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개개인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각자의 개성과 매 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DJ ‘피오나 자네티(FIONA ZANETTI)’, 푸드 스타일리스트 ‘소피아 스톨츠(SOPHIA STOLZ)’, 배우 ‘카이샨 윌슨(KYSHAN WILSON)’, 무용수 ‘프란체스카 헤이워드(FRANCESCA HAYWARD)’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4명의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다. 시간은 경험에 의해 형성되는 각자의 독특한 여정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저마다의 독특한 시간 리듬을 공유하며, 시간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그려낸다.

[사진제공=스포트 막스, 소피아 스톨츠(SOPHIA STOLZ)]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테일러드 스쿠버 저지, 스트레치 울, 듀체스 새틴 소재를 통해 여성스러움과 파워풀함의 정수를 담아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미니 드레스에서 맥시 드레스까지, 베스트부터 재킷까지, 그리고 슬리브리스부터 스트랩 없는 의상까지, 다양한 실루엣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수천 개의 라인스톤으로 장식한 재킷은 원피스로도 연출 가능하며 블랙 색상으로도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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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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