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전지현, ‘별그대’ 럭셔리 포인트 스타일링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인기리에 막을 내리며 그 동안 전지현의 럭셔리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제품들은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에 오르는가 하면 완판에 이르기까지 매회 이슈로 떠올랐다.

이번 드라마의 ‘천송이’라는 톱스타 캐릭터와 함께 희로애락을 표현해낸 전지현의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때, 상황별 그녀의 초고가 럭셔리 포인트 아이템을 살펴봤다.

극 중 한유라의 사건 당일 선상파티에서 전지현은 깔끔한 올림머리 헤어스타일과 블랙의 시크한 파워숄더 재킷, 드레스로 천송이 파티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비비드한 립 컬러와 ‘21드페이’ 클러치 백을 포인트로 톱스타 파티룩을 완성했다.

촬영 후 벤에서 내리는 전지현은 자신감이 넘치는 극 중 성격에 어울리는 가죽소재의 블랙 재킷과 브라운 계열의 미니스커트로 그녀의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이날 장면에서도 전지현은 블랙 컬러에 실제 메달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준 ‘21드페이’ 클러치로 톱스타의 시크한 매력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홍 사장의 가게에서 도민준 상담을 하는 천송이는, 평범한 기본 티와 수수한 화장에서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패션에서 고급스러운 ‘21드페이’ 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패셔너블한 천송이 스타일을 살려냈다. 이 핀 액세서리는 tvN ‘꽃보다 누나’의 김희애 액세서리로 먼저 알려졌지만 ‘별그대’의 인기만큼이나 전지현 패션의 중요한 아이템으로 다시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