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눈길 사로 잡는 수트핏
배우 박성훈이 상하이에서 글로벌 아이콘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성훈은 지난 10월 22일 중국 상하이 장위안(Zhang Yuan) 지역에서 열린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의 2025 봄-여름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했다.
박성훈은 이어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중국과의 깊은 인연을 기리기 위해 주최한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해 조각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이번 행사에는 주중 이탈리아 대사 ‘마시모 암브로세티 (Massimo Ambrosetti)’와 주중 이탈리아 총영사 ‘티치아나 단젤로(Tiziana D’angelo)’를 비롯한 수많은 아시아 셀럽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저명한 영화 ‘게이샤의 추억’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배우 장쯔이(Zhang Zihi), 브랜드와 오랜 우정을 맺고 있는 아름다운 여배우 류타오(Liu Tao),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리지아인(Lii Jiayin) 등 다수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에 화려함을 더했다.
이날 박성훈은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25 봄-여름 컬렉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혹적이고 세련된 아우라를 발산했다. 그는 네이비 컬러 수트 셋업을 입고 등장, 차분하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며 현지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수트 셋업을 착용해 여유 넘치는 럭셔리 룩을 완성했고, 그레이 컬러 타이와 스웨이드 네이비 로퍼로 포인트로 더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25 봄-여름 남성 컬렉션은 ‘본능적 행동(ACT OF INSTINCT)’ 테마 아래 여유로운 감각을 현대적인 우아함으로 표현하며 편안함을 강조한다.
여성 컬렉션은 ‘여정의 메아리(ECHOES OF A JOURNEY)’를 주제로 리비에라의 세련된 분위기와 매혹적인 사막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025 봄-여름 컬렉션은 오는 12월부터 전국 매장과 S.I 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성훈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와 영화 ‘열대야’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