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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성들의 러블리 ‘원피스’ 코디법

따뜻해진 날씨와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치맛단이 나부끼는 원피스가 조금씩 선보이고 있다.

원피스는 그 하나만으로도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재킷이나 카디건 등과 함께 매치해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이에 봄 시즌에 어울리는 2030세대 여성들을 위한 원피스 스타일을 소개한다.

+ 발랄한 20대, 도트 원피스 제격!

사진제공 : 그레인지야드
사진제공 : 그레인지야드

상큼하고 활기찬 20대에게는 몸매 실루엣을 살린 도트 원피스가 제격이다. 특히 레드 컬러 도트는 깜찍한 매력을 더하는가 하면,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니트 원피스는 은근한 여성미도 함께 살려준다.

상의에 밝은 톤의 카디건을 입으며 단정한 느낌을 더할 수 있고, 보다 캐주얼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데님 재킷이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플랫슈즈, 스니커즈 등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며, 키가 작은 여성에게는 하이힐을 추천한다.

+ 여성미 물씬, 30대에겐 시폰 원피스!

사진제공 : 그레인지야드
사진제공 : 그레인지야드

페미닌한 분위기로 여성미가 절정에 달한 30대에게는 나풀거리는 화이트 컬러의 시폰 원피스를 추천한다. 은근히 비치는 소재가 청순함은 물론 섹시한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청순한 느낌을 살리고 싶을 땐 화이트 컬러의 카디건을 함께 매치하는 것이 좋으며, 젊은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을 땐 밝은 컬러의 재킷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때 스카프를 함께 연출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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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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