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롱샴은 시골의 휴양지로 떠난 롱샴 우먼의 프랑스 전원 생활에서 영감을 받아 2025 여름 컬렉션 “LIVE GREEN(리브 그린)”을 전개하며, 이를 테마로 한 레디 투 웨어(Ready-to-Wear)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테마를 통해 새롭게 공개되는 롱샴의 레디 투 웨어(Ready-to-Wear) 컬렉션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기모노 재킷과 시그니처 레더, 그리고 이번 시즌의 키 아이템인 오버롤과 깅엄 프린트를 조명한다. 네 가지의 필수 레디 투 웨어와 함께 롱샴 우먼은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전원 생활을 즐기며, 자연의 색감과 어우러지는 생기 넘치는 컬러들로 그녀의 옷장을 채운다.

먼저 넓은 소매와 기하학적인 칼라가 특징인 기모노 재킷은 올 여름 필수 아이템이다. 오픈 스타일로 가볍게 걸치거나, 벨트를 매어 실루엣을 강조하는 등의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되었으며, 아티초크와 토마토처럼 채소밭을 연상시키는 컬러로 출시된다. 또한, 이번 시즌 면과 리넨 소재의 깅엄 체크 패턴을 적용해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롱샴 시그니처 레더는 가드닝 테마를 반영해 허리 라인을 강조한 슬리브리스 질렛과 스냅 버튼 스트랩이 달린 에이프런 드레스로 전개되며, 그 외 벨벳 소재의 레더 사파리 재킷과 크롭탑 세트도 눈길을 끈다. 가드닝과 전원 생활의 상징인 오버롤은 에이프런 드레스부터 플레이 수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그래픽적이면서도 유쾌한 무드의 깅엄은 여름을 상징한다. 통기성이 좋은 블라우스, 꽃 자수가 더해진 롱 드레스는 가드닝 파티를 연상시키며, 칼라 주위에 스모크 디테일이 적용된 투톤 효과나 플라워 패턴의 프린트는 깅엄의 클래식한 체크 패턴에 우아함을 더해준다.
롱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소피 델라폰테인(Sophie Delafontaine)은 “여름 동안 자연 속에 푹 빠져 지내다 보면, 소소한 즐거움과 다시 연결된다. 롱샴 25SS 컬렉션은 창의력을 자극하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동시에 우아함과 진정성을 더해 전통적인 컨트리 라이프의 고정관념을 새롭게 해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