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셔츠의 변신, 감각적인 레이어드 스타일링 : 차정원 & 김나영

셔츠는 클래식한 매력이 기본이지만, 약간의 터치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클래식한 셔츠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첫 번째 스타일은 배우 차정원의 스타일이다. 차정원은 기본 스타일의 블루 셔츠에 슬리브리스 니트탑을 레이어드해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하의는 다크한 컬러의 데님 팬츠를 롤업해 내추럴한 무드를 업 시키고, 셔츠 위로 실버 목걸이를 길게 늘어 뜨려 포인트를 더했다.

두 번째 룩은 체크 패턴 셔츠를 활용한 김나영의 캐주얼 룩이다. 김나영은 체크 패턴 셔츠를 여유로운 핏의 청바지와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브랜드의 무드가 잘 살아있는 심플한 레더백을 함께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업 시켰다.

세 번째 스타일은 셔츠와 니트의 조화로 완성된 캐주얼 레이어드 룩이다.

김나영은 넉넉한 사이즈의 니트 스웨터 위에 셔츠 칼라를 살짝 드러내는 스타일을 연출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데님 쇼츠와 니하이 삭스, 산뜻한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셔츠는 단독으로 입었을 때도 충분히 멋진 패션 아이템 이지만,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하면 색다른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차정원과 김나영의 스타일을 참고해 스타일리시한 봄 셔츠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