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러너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러닝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하는 ‘why I RUN’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온 파타고니아의 ‘why I RUN(내가 달리는 이유)’ 캠페인은 기록이나 경쟁이 아닌, 일상에서 묵묵히 달리는 러너들의 철학과 삶의 태도에 주목해 왔다. 파타고니아는 캠페인을 통해 “당신은 왜 달리나요?”라는 질문을 꾸준히 던지며,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아 성찰과 자연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매개체임을 이야기해왔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2025 제주트레일러닝 대회에 참가한 5명의 러너들이 전하는 각자의 러닝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캠페인 영상(https://youtu.be/TygimqPUmCE)에는 서로 다른 동기로 달리기를 시작한 러너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한다.
단순히 달리는 행위를 좋아하는 사람부터,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 건강을 회복하거나 자연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는 사람까지, 각자의 이유로 달리는 러너들이 자신의 철학을 진정성 있게 나누며 러닝을 통해 삶을 마주하게 된 방식을 전한다.
파타고니아는 캠페인 영상과 연계해,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의 의미를 돌아보고, 각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릴스 챌린지를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는 자신이 달리는 이유를 릴스 영상으로 공유하고 파타고니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patagoniakorea)을 태그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파타고니아 트레일 러닝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과 추첨을 통해 참가자 20명에게 덕빌 캡이 제공된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자연과 교감하고 신체 활동 그 자체에 집중하는 파타고니아의 철학처럼, 이번 캠페인은 기록보다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자연 속에서 달리는 러너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거창한 목표가 아니어도 누구나 자신만의 ‘달리는 이유’를 나누고, 그것이 서로에게 울림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