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순환 디자인 철학을 담아낸 새로운 컬렉션, ‘크로마 트위스트(Chroma Twis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로마 트위스트’ 컬렉션은 스와로브스키의 ‘순환 디자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첫 번째 컬렉션이다. ‘순환 디자인 프레임워크’란 하우스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원칙이며, 런던 예술 대학교의 지속 가능 패션 센터(Centre for Sustainable Fashion)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
스와로브스키가 주목한 순환 디자인의 특징은 바로 ‘회전’이다. 블루와 핑크 컬러의 스와로브스키 리크리에이티드 크리스털(Swarovski ReCreated™ Crystals) 이 장착된 회전형 베젤 펜던트와 드롭 이어링 모두 회전을 통해 양면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 기장감이 돋보이는 스트랜드 네크리스의 경우 마그네틱 클로저가 장착되어 스타일에 따라 크루넥, 초커, 혹은 다섯 개의 브레이슬릿 등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컬렉션은 모두 재활용된 금속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탄생한 스와로브스키 리크리에이티드™ 크리스털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었다. 스와로브스키 리크리에이티드™ 크리스털은 제조 공정 중 발생한 크리스털 파편을 활용하여 제작된 것으로, 일반 크리스털 대비 최소 40% 이상*의 천연 자원 사용을 절감한다. 스와로브스키는 이러한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 원칙을 통해 폐기물 최소화, 소재의 지속적인 활용, 그리고 제품 수명의 연장을 목표로 하고자 한다.
스와로브스키가 130년간 이어온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개발된 순환형 디자인 주얼리, 크로마 트위스트 컬렉션은 전국 스와로브스키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해당 수치는 ISO 14040/44 기준에 부합하고 검토를 거친 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를 기반으로 산출되었습니다. 또한, 재활용 금속은 신재 금속 대비 CO₂ 배출량이 적고, 원자재 채굴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ecoinvent 3.7.1에서 제시한 신재 및 재활용 금속의 배출 계수를 근거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