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공항 패션, 엘레강스한 남친 룩

배우 최우식이 감각적인 프렌치 무드의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미(AMI)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최우식은 6월 23일(월), 아미 <2026 S/S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최우식은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루즈한 실루엣의 팬츠를 매치해 무심하면서도 세련된 여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토트백과 컬러 블록 디테일이 돋보이는 로퍼를 더해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푸른 하늘을 닮은 스트라이프 셔츠는 여름의 경쾌함을 담아내고, 오버핏 실루엣은 절제된 여유를 전한다.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려 도시적인 감각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가 업 시켰다.

특히, 팬츠는 이번 룩의 중심이다. 하이웨이스트에 와이드한 라인을 더한 슬랙스는 전통적인 남성복의 문법을 해체하고, 현대적인 젠더리스 룩의 정서를 느끼게 한다. 셔츠를 단정히 넣어 입는 클래식한 방식은 오히려 룩을 더욱 새롭게 만든다.

오늘 최우식이 착용한 모든 아이템은 아미(AMI) 제품으로, 그는 ‘남친룩 아이콘’ 답게 특유의 감각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움과 진정성을 세련되게 풀어냈다.

한편, 최우식은 차기작으로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 출연을 확정했으며 해당 작품은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