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지우가 대만에서 선보인 여행룩이 눈길을 끈다. 오늘은 서로 다른 무드로 완성한 그녀의 감각적인 여행룩을 살펴보자.

첫 번째 룩은 라오허제 야시장의 네온과 어우러진 스트릿 캐주얼룩.

슬림한 핏의 오프 숄더 그레이 톱과 워싱이 매력적인 루즈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담았다.

반면 두 번째는 페미닌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룩으로, 잔잔한 플로럴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에 카디건을 걸쳐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부드러운 컬러 팔레트로 완성된 룩은 청순하고 단아한 느낌을 준다. 함께 매치한 실버 컬러의 미니백은 룩의 톤앤매너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두 룩 모두 과하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일상에서도 충분히 응용 가능한 포인트들이 가득해, 올여름 데일리 룩에 참고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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