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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와 박서준, 게스 진스의 도쿄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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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스 진스(GUESS 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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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스 진스(GUESS JEANS)]

게스(GUESS)가 전개하는 새로운 데님 브랜드 ‘게스 진스(GUESS JEANS)’가 도쿄 진구마에에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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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스 진스(GUESS JEANS)]

이번 오픈은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전통과 혁신을 함께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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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스 진스(GUESS JEANS)]

매장 오픈을 기념해 ‘The Next 40 Years of Denim’ 전시회, VERDY와의 협업 팝업 ‘Gift Shop with Friends’, 그리고 대규모 오프닝 파티가 이어졌다. 특히 ZEROTOKYO에서 열린 파티에서는 한국의 힙합 아티스트 로꼬, 쿠기, 그레이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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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스 진스(GUESS JEANS)]

‘The Next 40 Years of Denim’ 전시는 지난 피렌체 피티워모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브랜드의 40년 데님 헤리티지를 몰입형 공간으로 풀어냈다. 현장에는 배우 박서준, 그리고 캠페인의 얼굴로 선정된 지코(ZICO)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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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스 진스(GUESS 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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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스 진스(GUESS JEANS)]

지코는 “게스 진스와 VERDY의 협업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점이 제 음악적 철학과 닮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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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스 진스(GUESS JEANS)]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도쿄, 베를린, LA 등 세계 각지에 플래그십을 열며 글로벌 데님 시장을 재정의해가고 있는 게스 진스. 이번 도쿄 오픈은 그 여정의 한가운데서 ‘다음 40년’을 향한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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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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