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파인주얼리, Rose des Vents 컬렉션의 상징적 매력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Victoire de Castellane)의 손길로 Rose des Vents 컬렉션을 다시 조명한다.

2015년 첫 공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컬렉션은 디올 하우스의 역사와 상징을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으며, 크리스챤 디올의 어린 시절 고향인 그랑빌의 레 롱브(Les Rhumbs) 저택의 정원을 장식한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려한 컴퍼스 로즈는 무슈 디올이 애정했던 숫자 ‘8’을 연상시키며, 컬렉션 전반에 중요한 코드로 자리한다.

Rose des Vents과 the charms 라인에는 그래픽적인 감각을 더한 피스들과 다채로운 참 주얼리 등이 추가되며 한층 다채로운 구성을 완성했다.

특히 디올 하우스의 엠블럼과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풍성한 미학이 함께 담긴 매혹적인 참은 특별한 아우라를 더해준다. 다양한 젬스톤과 눈부신 컬러로 그려낸 벌, 로즈 모티브가 비대칭 이어링와 플래스트런 링을 완성하며 더욱 세련되고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호화로운 존재감으로 돋보이는 플래스트런 링은 변형 가능한 디자인으로, 한 개 또는 두 개의 손가락에 걸쳐 착용해 벌과 로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법 같은 매력을 예찬하는 Rose des Vents 컬렉션은 디올 공식 홈페이지(dior.com)와 디올 파인주얼리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