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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X 겔랑, 절제된 우아함으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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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겔랑(GUERLAIN]

프리미엄 럭셔리 뷰티 메종 겔랑이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오키드 임페리얼 롱제비티 데이 크림’ 신제품을 출시하며 앰버서더 송혜교와 함께한 <보그 코리아> 10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보그> 10월호 커버에서 송혜교는 겔랑의 헤리티지를 향한 대담한 비전을 보여주며 클래식과 혁신의 정수를 모두 담아냈다. 그녀는 거울 속 자아와 마주한 듯한 구도와 절제된 흑백 대비 연출을 통해 깊은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쪽에서는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차분한 시선으로 순수하고 고요한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고요하지만 깊이 있는 눈빛과 손끝의 섬세한 제스처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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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겔랑(GUERLAIN]

스타일링 또한 절제미를 극대화했다. 매끈하게 뒤로 넘긴 슬릭 헤어와 은은한 피부 표현, 포인트만 살린 미니멀 메이크업은 그녀의 내면적 깊이와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번 화보는 송혜교라는 단 하나의 상징을 통해, 겔랑은 물론 쇼메와 펜디까지 세 가지 세계의 감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보그> 표지 타이틀 “The Song Hye Kyo Renaissance”는 그 메시지를 한층 더 선명하게 보여준다. 화보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단순한 화보를 넘어 하나의 아이코닉한 순간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번 <보그> 커버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송혜교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겔랑이 전하고자 하는 신제품의 메시지를 함께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맑고 건강한 피부와 우아한 무드는 ‘오키드 임페리얼 롱제비티 데이 크림’의 콘셉트와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신제품 ‘오키드 임페리얼 롱제비티 데이 크림’은 30,000여 종의 오키드 중에서도 100년 이상 생명력을 지닌 ‘반다 코이룰레아 오키드’를 핵심 성분으로 겔랑의 독자적인 오키드 롱제비티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피부 활력과 젊음을 회복시킨다. 97%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진 산뜻한 텍스처가 특징이며 임상 결과 주요 노화 징후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혁신적인 리필 케이스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겔랑의 헌신을 보여준다.

겔랑 관계자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피부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아름다운 피부를 되찾아주는 ‘오키드 임페리얼 롱제비티 데이크림’을 많은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앰버서더 송혜교와 함께한 <보그> 커버를 통해 오키드의 철학과 가치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번 화보는 <보그 코리아>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보그> 소셜 채널을 통해 관련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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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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