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프리미엄 여성슈즈 편집숍 ‘비제바노’ 론칭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여성 고급화 시장 공략을 위해 최고급 여성슈즈 편집매장 비제바노(VIGEVANO)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제바노 매장은 금강제화 강남점과 명동점 내에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 ‘최고급 여성 슈즈’를 콘셉트로 소재 선정에서부터 제작까지 전 부분에 세심한 작업을 거쳐 고감도 여성 슈즈를 판매한다.
소재로는 파이톤, 카프, 실크 등 이태리 고급 소재와 크리스털, 특수피 등 세련미 넘치는 장식들을 사용해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비제바노 슈즈들은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국내 주얼리 브랜드인 미네타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여성 슈즈 10여종은 한층 더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감성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
또한 비제바노 매장에서는 쥬세페 자노티, 세르지오 로시, 지미추, 크리스티앙 등 10여 개 세계 유명 브랜드의 여성 슈즈들도 선보인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획일화된 디자인에 소비자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 패션시장에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여성슈즈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비제바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련된 디자인과 VIP 서비스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여성슈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제바노 매장에서는 나만의 슈즈를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비제바노 꾸뛰르’를 진행한다. 외피, 내피, 솔, 힐 등의 컬러와 소재를 비롯해 패턴, 장식 등 세세한 디테일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총 1,400만가지 디자인이 가능하며 주문부터 제작까지 10~20일이 소요된다. 가격은 39만9,000원부터 159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