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풀어낸 2026 가을/겨울 서사

몽블랑이 살로네 데이 테수티(Salone dei Tessuti)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 조찬 행사를 통해 2026 가을/겨울 레더 컬렉션을 미리 공개했다.

브랜드 앰버서더인 지네딘 지단, 엠마 로버츠, 제이미 캠벨 바우어를 비롯해 제임스 노턴, 케렘 뷔르신, 와리스 알루와리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스트들은 몽블랑의 ‘여정(Journey)’ 스토리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에 초대되었다. 이는 여행을 실체적이면서 시적인 은유로 표현한 서사이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숏 필름 ‘Let’s Write’에서 표현한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글쓰기가 특별한 여정으로 바뀔 수 있다는 몽블랑의 믿음을 반영한다.

이 여정의 서사는 여행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120년 동안 만들어온 몽블랑 헤리티지에 경의를 표한 것이다. 쇼룸 전반에 걸쳐 일련의 스테이션을 통해 그 여정이 생생하게 구현되었으며 각각이 장인정신, 창의성, 디자인에 대한 다른 관점을 제공했다.

이들은 가깝고 먼 다양한 문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몽블랑 헤리티지와 현대적 비전을 잇는 하나의 풍경을 함께 형성했다. 행사장 전반에 걸쳐 일련의 객차 칸들이 경험의 구조적 중심 요소를 형성했는데, 이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단편 영화에서 선보인 시네마틱 기차 여행을 직접적으로 떠올리게 했다. 여기서 기차는 창조적 출발을 위한 반복적인 모티프가 되며, 각각의 열차 칸은 여정 속의 한 순간이고, 모든 정거장은 발견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 중심에는 아티스틱 디렉터 마르코 토마세타가 선보인 상징적 설치물 ‘몽블랑 데스크’가 전시되었다. 이는 메종의 독창적 철학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데스크는 단순히 기능적인 가구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문학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는 아이디어의 기점이며, 글쓰기가 자기표현의 행위가 되는 공간이다.

몽블랑 데스크는 현재 상징적인 소원의 나무로 재탄생한 ‘Tree of Writing’ 아래 설치되었다. 게스트들은 캘리그래퍼와 함께 개인적인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작성하도록 초대받았는데, 이는 글쓰기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는 보편적 행위라는 몽블랑의 믿음을 강조한 것이다.
몽블랑은 2026 가을/겨울 레더 컬렉션에서 부드러운 마감과 구조를 전면에 내세웠다. 에보니, 보크사이트, 레드 오크, 허니 등 레드 브라운 톤의 따뜻한 컬러 팔레트가 시즌을 정의한다.
몽블랑의 새로운 시그니처 라인은 라이팅 트래블러 브리프케이스를 중심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 2025 가을/겨울 시즌 코르테치아 스푸마토 레더로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이번 시즌 그레인 레더로 재해석되었다.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새로운 스몰 사이즈 디자인이 추가되었으며, 여기에는 전용 노트북 및 케이블 슬롯이 있는 크로스바디, 미니 크로스바디, 그리고 팔 아래에 편하게 끼우거나 손으로 들 수 있는 클러치 도큐먼트 홀더 등이 포함된다.
마르코 토마세타는 데스크 컨셉과 레더 장인정신을 결합한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ies)’에서 영감을 받아 라이팅 트래블러를 구상했다. 필기구, 노트, 스몰 레더 굿즈, 시계와 같은 일상 필수품을 수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전용 슬롯이 마련되어 있어 창의적인 여행자들이 도구를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몽블랑 특유의 익스트림 패턴이 매끈한 카프스킨 레더로 재해석되어 제품 라인의 탁월한 기능성에 부드러움을 더했다.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컨스트럭션 백팩과 위켄더 등 새로운 디자인이 함께 공개되었다.
2026 봄/여름 컬렉션의 일부로 처음 소개된 몽블랑의 테크니컬 패브릭이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볍고 부드러운 트래블 컴패니언 시리즈로 돌아왔다. 새로운 파노라마 백팩, 크로스바디, 벨트 백이 포함되며, 이번 시즌에는 허니 및 보크사이트 컬러로 제공된다. 여행 친화적인 이 제품들은 고급스러운 마감을 연출하는 대조적인 레더 디테일이 특징이다.
몽블랑은 현대적인 업무 공간을 개성적인 장소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며 아트 오브 데스크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허니 톤 스웨이드 소재의 미디엄 노트 홀더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번 시즌의 아트 오브 데스크는 스테이셔너리, 데스크 아이템, 필기 액세서리를 따뜻한 느낌의 새로운 컬러로 통합했다. 아르페지오 트레이와 같은 대담한 형태도 새롭게 도입되었다. 노트의 경우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에디션 커버가 특징이며, 필기구와 액세서리를 담고 있는 코프레(Coffret) 세트가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한다.
About Montblanc
몽블랑은 1906년 필기 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며, 혁신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정교한 장인정신과 디자인을 선보이는 메종으로 자리잡았다. 독창성과 상상력은 몽블랑이 럭셔리 필기구와 시계, 레더 그리고 뉴 테크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최상의 장인정신을 표현하는 원동력이 된다. 몽블랑은 숙련된 장인들의 대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대를 넘어선 변치 않은 제품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메종의 아이코닉한 엠블럼은 탁월한 기능과 퀄리티 및 세련된 스타일을 대변한다. 몽블랑은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독려하고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