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특대·특소 전문 슈즈 ‘빅앤스몰’ 오픈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특대-특소 사이즈의 슈즈를 판매하는 빅앤스몰의 첫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빅앤스몰 단독매장은 레스모아 강남점 내에 숍인숍 형태로 론칭했으며, ‘사이즈를 판매하는 매장’의 콘셉트에 맞춰 약 270여 종의 슈즈를 사이즈 별로 선보인다. 남화의 경우 230~240mm, 280~310mm 사이즈, 여화는 210~220mm, 255~260mm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한다.
또한 매장 내에서는 리갈, 브루노말리의 정장 구두를 비롯해 랜드로바, 버팔로 캐주얼화, 바이오 소프 컴포트화 등 다양한 제품들도 판매한다. 이외 아디다스, 푸마, 아식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특대 사이즈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금강제화는 이번 빅앤스몰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매장 방문 고객이 특별 제작된 특대, 특소 사이즈의 슈즈를 신었을 때 사이즈가 맞으면 선물로 증정하는 ‘신데렐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성인 남녀의 체격이 커짐에 따라 기성 사이즈보다 큰 특대 제품을 찾는 고객과 작은 발에 꼭 맞는 신발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빅앤스몰 단독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신발 사이즈가 맞지 않아 불편을 겪거나 감도 높은 패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문 매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제화는 지난 1994년부터 명동점, 강남점 등 일부 매장 내에서 빅앤스몰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