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올 겨울 뭐 입지? 맨온더분의 고품격 가을 감성

20260930 MANON 1 1
[사진제공=맨온더분(MAN ON THE BOON)]

올 가을·겨울 남성 패션 시장은 거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한 휴양지의 감성을 품은 ‘러기드 엘레강스(Rugged Elegance)’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 맨온더분은 한국 겨울바다의 정취를 담아낸 2026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은은한 온기를 전달하는 원단의 질감, 밀리터리와 워크웨어 기반의 단단한 실루엣이 클래식한 남성복 테일러링과 만나 한층 깊이 있는 워드로브를 완성하고 있다. 맨온더분의 2026 FW 아우터는 에이징된 듯한 가죽 재킷, 와일드한 시어링 코트부터 중량감 있는 울코트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20260930 MANON 2 2
[사진제공=맨온더분(MAN ON THE BOON)]

특히, 주목할 만한 스타일은 묵직한 오버코트 내부에 드레스 셔츠와 타이, 수트를 겹쳐 입거나 와이드 팬츠와 비니 모자를 조합하는 등 스포티함과 클래식의 경계를 허문 믹스매치 레이어드다.

니트웨어 부문에서는 캐시미어, 알파카, 모헤어 등 헤어리하고 포근한 섬유를 다채롭게 활용해 중후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어야 한다. 차분한 네이비, 딥 브라운, 카멜 톤을 바탕으로 한 피셔맨 스웨터와 플란넬 체크 셔츠, 세련된 포켓 디테일의 워크 재킷은 계절의 정취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감각적인 데일리 드레스업의 정석을 제시한다.

차차 기온이 내려가는 이번 시즌, 거친 텍스처의 아우터와 포근한 감성의 니트를 조합해 강인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가을 클래식 룩을 연출해 보자.

Likes
8 Shares
0 Comments

강채원 에디터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