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총출동, 월드컵 치어리딩 패션 화제

지난 12일 방영된 MBC 브라질 월드컵 특집 ‘아이돌 풋살 월드컵’ 속 걸그룹 치어리딩 패션이 화제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방영 후 본 경기만큼이나 풋살 경기중 펼쳐진 걸그룹 멤버들의 치어리딩 대회가 눈길을 모은 것.

치어리딩 대회에는 씨스타, 선미, 미쓰에이, 달샤벳, 나인뮤지스 등 스타 걸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해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끼와 미모를 뽐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대회에서 걸그룹 멤버들은 치어리딩에 어울리는 대담한 컬러의 스포티한 의상을 매치해 각선미와 건강미를 드러냈다. 스포티 쇼츠와 니삭스, 그리고 컬러풀한 운동화로 소녀다움을 강조한 팀과, 화려한 패턴 레깅스와 점퍼로 스포티즘 스타일을 내세운 팀 등 각자 개성을 살린 치어리딩 패션이 화려한 응원 기술을 돋보이게 했다는 후문.

이날 걸그룹 멤버들이 착용한 이엑스알 마블 스니커즈는 메탈릭한 아이템과 카무플라주 패턴이 더해진 컬러풀 아이템 등 상큼한 그녀들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이다. 특히 마블 스니커즈는 운동화 안에 5cm의 굽이 내장되어 있어 날씬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차별화된 쿠션감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 제작 지원에 나선 스포츠 브랜드 이엑스알 마케팅팀 관계자는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실제적으로 응원 패션에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걸그룹 멤버들이 멋지게 소화해냈다”며 “이번 걸그룹 치어리딩 패션이 이번 월드컵 여성들의 응원 패션을 위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