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일본 신주쿠 팝업스토어 성료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일본 도쿄의 패션타운 신주쿠에 팝업스토어 오픈, 성공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메트로시티의 2014 S/S 컬렉션과 시그니처 라인부터 스페셜 에디션, 꾸뛰르 라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일본 방송채널 BS11의 ‘HANLOVE’에서는 메트로시티 팝업스토어 오픈한 12일에 맞춰 공개 촬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날 촬영된 방송은 일본에서 오는 8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메트로시티 측은 “이번 일본 진출은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 신주쿠점 임원이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메트로시티를 접한 것이 계기가 돼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 신주쿠점 관계자에 의하면 “세련된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메트로시티를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전개하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메트로시티의 클래식 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이 향후 메트로시티의 앞날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도쿄 첫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라이크 잇(like it)’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등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