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에이핑크 ‘손나은’ 전속모델 추가 발탁

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MLIMITED)이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을 추가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엠리밋은 올 S/S 시즌부터 신규 전속모델로 임시완과 정은지를 내세워 20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정은지와 함께 보다 다채로운 느낌의 여성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손나은을 전속 모델로 추가 발탁했다고 엠리밋 관계자는 밝혔다.

엠리밋은 현재 임시완, 정은지, 손나은이 함께한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라는 슬로건 하에 F/W시즌 TV 광고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엠리밋 사업부장 박용학 상무는 “밝고 털털한 성격에 생기 넘치는 톰보이적인 매력을 갖춘 정은지와, 청순하고 소녀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손나은이 화보와 TV 광고를 통해 상반되는 매력을 뽐내며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엠리밋은 지난 해 5월 론칭 후 25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올해 5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535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속 모델들을 필두로 내세운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