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형섭의 깔끔한 댄디룩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뮤직을 모티브로 재즈부터 브리티시 팝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에 어울리는 룩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패턴과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해낸 박형섭은 우월한 9등신 비율과 몸매로 완벽한 핏을 연출했다. 패턴 셔츠와 컬러 버뮤다 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댄디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니트와 재킷을 활용해 깔끔한 레이어드 스타일의 진수도 보여줬다.
화봐 촬영 관계자는 “박형섭이 풍부한 표현력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삶을 즐길 줄 아는 남성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해줘 만족한다”며 “삶을 즐길 줄 아는 남성들이 매 순간 맞닥뜨리는 음악을 진정으로 즐기고 싶다면, 이번 화보 속 박형섭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섭은 세계 3대 패션위크로 꼽히는 2015 S/S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유일한 동양인으로 런웨이를 밟았다. 박형섭의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컨퓨즈드’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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