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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준비하는 남성패션, 지금부터가 중요

20140815_mens styling (2)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어느덧 계절이 간절기에 접어들었음을 알린다. 더위와 장마로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는 것은 참 반가운 일이지만 아침저녁엔 때론 춥기도 하고 낮에는 한 여름마냥 더우니, 간절기엔 옷 입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외투를 입기엔 아직 더운 날씨이니 어떻게 하면 효과적이고 센스 있는 간절기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까?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은 자체 체온 유지와 함께 상하의에 균형을 맞춰 주는 것만으로 쉽게 간절기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의가 긴 팔이면 하의는 짧은 바지로 하고 반대로 상의가 반팔이면 하의를 긴 바지를 매치하는 것이다.

사진제공: 의류: 올젠, 선글라스: 생로랑 by 샤필로, 팔찌: 필그림, 가방: 브루노말리, 신발: 올젠
사진제공: 의류: 올젠, 선글라스: 생로랑 by 샤필로, 팔찌: 필그림, 가방: 브루노말리, 신발: 올젠

유로피안 감성의 실용주의 브랜드 올젠 관계자는 “이럴 때 유용한 아이템이 바로 긴 팔 셔츠와 반바지. 대신 셔츠의 경우 밝은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 등으로 옷차림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더운 낮에는 소매를 롤업하여 입으면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대신 반바지는 네이비 같은 차분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그래픽 프린트의 티셔츠와 데님 팬츠만으로도 센스 있는 간절기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마지막 팁은 센스 있는 액세서리로 스타일에 완성도를 더하는 것이다. 특히 세련된 선글라스는 간절기 햇빛을 차단하고 동시에 멋까지 더해주는 아이템이다. 또 가죽 팔찌로 트렌디한 느낌을 살리거나 깔끔한 토트백이나 백팩을 매치해 옷차림에 무게감을 더해보자. 다만 계절이 바뀌었으니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신발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로퍼로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을 유지할 것.

이렇듯 남성들은 간단히 상하의에 균형을 맞춰주는 것만으로도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에 대비할 수 있다. 상하의 길이를 달리하되, 패턴이나 프린트 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어필하고, 액세서리까지 더해 남은 여름과 다가오는 가을, 센스 있는 남성으로 거듭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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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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