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 한국 론칭쇼 성료

‘빅토리녹스’가 지난 24일 호림 아트 센터 ‘JNB 갤러리’에서 진행한 트래블 기어 한국 론칭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빅토리녹스’의 주요 상품들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국내 톱 모델들의 패션쇼로 진행된 론칭쇼, 그리고 상품들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구성되어 행사에 참석한 바이어, 패션 피플, 미디어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빅토리녹스 측은 밝혔다.

1884년 스위스 슈비츠에서 설립되어 12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빅토리녹스’는  독특한 방패와 십자가 문양의 브랜드마크로 유명하며, 일명 ‘맥가이버 칼’로 불리는 오리지널 스위스 아미나이프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다.

특히 스위스를 국빈 방문했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미국 부시 대통령 및 러시아 메드데베프 대통령 등 세계적인 국빈들에게 VIP용 선물로 제공되었고, 나사의 우주인 등을 비롯한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필수품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엘르 가방으로 유명한 이맥스(대표 이수영)가 통해 전개된다. 매장은 올 12월 그랜드 오픈하는 ‘롯데 김포 공항 점’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이며 내년부터 주요 백화점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