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대표 김창수)는 뉴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Discovery)’의 국내 라이센스권을 인수, 올 하반기부터 ‘더도어’ 매장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라인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논픽션 채널 ‘디스커버리 채널’의 라이선스로 전개되는 디스커버리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고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탐험을 여유 있게 즐기는 아웃도어 소비자 25~40세를 메인 타깃으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한다.
이에 디스커버리는 모험을 즐기는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익스트림 테마’와 스포티브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활동가를 위한 ‘액티브 스포츠 테마’로 구성된다.
디스커버리 라인은 스포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바탕으로 아웃도어에 스포티브한 감성을 믹스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이 가미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위한 입체적인 절개와 세련된 컬러감으로 절개선마다 대조되는 컬러블록과 핏팅감으로 자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아웃도어 활동을 모던한 감각과 편안함으로 즐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국민 소득 증가로 스포츠 및 레저 인구는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단순한등산과 트렉킹에서 벗어나, 모험과 체험을 추구하는 다양한 레저활동에 대한 니즈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캠핑 인구와 카약, 요트 등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바람, 그리고 새로운 아웃도어 패션에 대한 니즈의 중가 역시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 성장에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4천억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캠핑시장은 2009년에 1천억원대에서 3년만에 400% 가까운 실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접어들 때 캠핑인구가 급증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5년내 1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0만명으로 추정되는 캠핑 인구는 3년이내에 1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캠핑 역시 최근에는 자연에서의 휴식이라는 초기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소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레저 스포츠가 가미된 컨셉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더도어(THE DOOR)는 스포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디스커버리 라인 전개를 통해 자연에서의 모든 아웃도어 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친 자연적인 디자인의 캐주얼 아웃도어 라인과 함께 트레킹, 싸이클링, 카약, 요트등 다이내믹한 레저 스포츠를 위한 스포츠 라인을 전개하여 휴식과 새로운 탐험을 동시에 원하는 스마트한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는 진정성 있고 리얼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반영한 특화된 아웃도어 브랜드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