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크리스티, 500억원 문제없다

세정과 미래(대표 박이라)의 실용명품주의 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가 전년전월대비 80%에 가까운 신장률을 보이며 올해 5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입춘으로 접어들면서 간절기 대표 아이템인 밀리터리 점퍼의 매출 상승으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화사한 블루 컬러의 변형 밀리터리 점퍼는 넥 안에 후드가 내장되어 있어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데님, 치노 팬츠등 어디에나 코디가 유용한 스타일리쉬한 제품이다. 특히 원빈이 입어 더욱 화제가 되면서 출고와 동시에 엄청난 판매 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매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카키, 네이비 컬러의 심플한 밀리터리 점퍼 역시 90%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앞으로 본격적인 봄 간절기에 접어들면서 밀리터리 점퍼 판매율 상승곡선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크리스. 크리스티는 현재 73개 매장으로 전국 주요 상권 백화점 및 대리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