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세인트스코트 런던, 2013 모델에 배우 차예련
패션하우스(대표 조양단)가 전개하는 영국 감성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 런던’이 모델에 배우 차예련을 발탁하고 화보 촬영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차예련의 스타일리시함과 도시적인 매력이 세인트스코트 런던이 전달하고자 하는 품격, 활기, 친근하며 창의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일치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국 런던의 시크한 감성을 콘셉트 한 이번 광고는 브리티시 시크, 브리티시 락시크, 브리티시 큐트, 브리시티 페미닌 등 4가지 테마로 진행 됐으며, 영국의 느낌을 살린 오브제와 차예련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어우러졌다.
특히 차예련은 올 블랙 원피스와 2013 S/S 트렌드인 블랙앤화이트 컬러 블록으로 디자인된 안젤라 숄더백을 매치해 시크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평소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세인트스코트 런던 화보 촬영 현장에서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한 차예련은 피곤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혹적인 눈빛과 포즈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촬영하는 아이템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패션스타일링까지 매치하면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70년대의 런던에서 깊은 영감을 얻은 세인트스코트 런던은 전통과 혁신의 공존 속에서 포스트 모던한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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