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연매출 200억원 비결은 키작은 남자!
“키 180cm 이하의 남자는 루저”라고? 하지만 이른바 ‘루저남?’을 공략해 성공한 사람이 있다. ‘키 작은 남자’를 전개하는 패션홀릭 권명일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권 대표는 맞춤형 남성의류 쇼핑몰로 ‘블루오션’을 개척한 CEO이다. 지난 7일 KBS1 「아침마당」‘명물열전’에서 20대의 젊은 나이로 연 매출 200억 성공스토리를 공개해 ’88만원’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권 대표는 군 제대 후 6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로 모은 초기자본금 500만원으로 시작했다.
작은 단칸방 원룸에서 컴퓨터 한대로 2~3시간 정도 자며 사업에만 매진했다. 키 작은 남자를 위한 고객 맞춤형 제작으로 지금은 연 매출 200억을 넘는 대표 남성의류쇼핑몰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BSQT라는 이태리 슈즈브랜드도 국내시장 안정적으로 론칭시켰다.
BSQT는 현재 온라인 멀티숍 40여 개와 대리점 5곳 등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20여 개의 대리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한편 권 대표는 지난 7월 홀트아동복지회 사랑나눔기업으로 2억5천여만원을 기부하며 ‘통큰기부’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기부천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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