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청양의 해’, 행운의 블루 컬러를 잡아라
2015년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해’를 맞아 ‘양’과 ‘블루’ 컬러를 활용한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60년만에 돌아온다는 2015년 청양띠는 순박하고 온순함을 대표하는 동물인 ‘양’과 복을 기원하는 푸른빛의 ‘청색’ 컬러가 더해져 행운과 긍정, 진취적인 기상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희망을 상징하며 광활함, 원대함, 무한함, 영원을 뜻하는 청색 컬러는 빈혈과 불면증을 예방하는 심리적인 치료색으로 컬러테라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독일 잡화 브랜드 MCM(엠씨엠)은 양의 해를 맞아 양 모양의 귀여운 비세토스 봉제 참 장식과 깔금한 의상에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공개했다.
몽글몽글한 털로 둘러싸인 귀여운 MCM 양 참은 브랜드 금속 로고 목걸이를 더해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백팩이나 쇼퍼, 드로우, 스트링백 등에 모두 연출 가능하며, 색상은 코냑, 핑크, 오렌지 3가지로 선보인다.
양 참 장식과 더불어 MCM은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가방을 내놓았다. 귀여운 블루 컬러 미니백부터 실용성 있는 백팩까지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전체적인 룩에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실버 크리스털로 섬세하게 커팅된 양 모양의 크리스털 장식품 ‘조디악’ 시리즈를 출시했다.
크리스털과 블랙 다이아몬드 등으로 제작된 ‘차이니스 조디악-양’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가정의 안녕과 행운이 영원히 변치 않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조디악-양 메머’는 깜찍한 디자인의 미니어처 버전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