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섹시한 맨투맨 룩을 제안한다.
패션 브랜드 베네통(BENETTON)은 기존 캐주얼한 맨투맨 스타일을 구하라 화보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인 것.
화보 속 구하라는 민트 컬러 맨투맨에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청바지를 착용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낸 반면, 그린컬러 맨투맨에는 숏팬츠를 매칭하고 삭스로 포인트를 주어 각선미가 드러나는 은근 섹시한 룩을 연출했다.
또한 구하라는 블랙 티셔츠와 함께 속살이 비치는 레이스 스커트를 착용하고 부스스한 헤어에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페미닌한 핑크컬러 맨투맨에는 레이스 스커트와 함께 여성스러운 섹시함을 표현하다가도 스트라이프 팬츠를 매치하여 매니시하지만 섹시함을 뿜어내기도 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구하라는 직접 다양한 맨투맨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포즈나 시선, 그 어떤 것도 놓치지 않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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