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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김우빈, 시크vs댄디한 새내기 패션 연출법

영화 ‘스물’로 인기몰이 중인 김우빈이 화보를 통해 20대 초반 대학생 새내기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패션을 제안한다. 봄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로 시크한 놈코어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댄디한 캠퍼스 훈남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 ‘트렌치코트’로 시크하게~

Ⓒ 지이크 파렌하이트
Ⓒ 지이크 파렌하이트

화보 속 김우빈처럼 자연스럽게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면 봄 트렌치코트를 추천한다. 도시적인 베이지 컬러의 지이크 파렌하이트(SIEG FAHRENHEIT)) 트렌치코트는 시크한 남성미와 함께 감각적인 무드를 드러낸다. 또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가볍게 걸칠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실용적이다.

트렌치코트는 이너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트렌치코트와 니트의 조합은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하며, 스트라이프 등 패턴이 가미된 티셔츠와 매치하면 좀 더 편안하게 트렌치코트를 착용할 수 있다. 격식을 갖춘 자리에 참석하는 날에는 포멀한 느낌의 셔츠로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

+ 풋풋한 대학생의 선택은 ‘댄디룩’

Ⓒ 지이크 파렌하이트
Ⓒ 지이크 파렌하이트

훈훈한 스타일링으로 캠퍼스 훈남에 등극하고 싶다면 ‘댄디 스타일’에 주목하자. 화보에서 김우빈이 선보인 댄디 룩은 재킷과 셔츠의 톤을 통일시켜 깔끔하면서도 패셔너블한 감성을 보여준다. 심플한 디자인의 재킷은 셔츠나 좀 더 캐주얼한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어 멀티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패셔너블한 자신만의 패션 센스를 드러내고 싶은 남성들은 가방, 액세서리 등까지 신경써야 한다. 가벼운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클러치는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도 많이 사용하는 세련된 패션 아이템. 또 남성들의 품격을 높여주는 시계와 트렌디한 슬립온까지 갖추면 완벽한 댄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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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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