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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생명의 숲 조성기금 2천만원 기부

손기준 금강제화 이사(왼쪽)와 이돈구 생명의 숲 이돈구 이사장이 조성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진 촬영을 가졌다
손기준 금강제화 이사(왼쪽)와 이돈구 생명의 숲 이돈구 이사장이 조성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진 촬영을 가졌다

금강제화(대표 김경덕)가 ‘랜드로바 Save A Tree’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금 2,000만 원을 사단법인 생명의 숲(이사장 이돈구)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랜드로바의 친환경 신발이 1켤레 판매될 때마다 금강제화가 2,000원씩 적립해 마련한 ‘생명의 숲 조성기금’이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되어 최근 1만 켤레를 판매해 지난 20일 금강제화 본사에 기금식을 가졌다.

이에 금강제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종이었던 친환경 신발의 종류를 올해 17개로 늘려 캠페인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생명의 숲 조성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서 펼치는 수목헌수운동, 나무심기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금강제화는 앞으로도 ‘랜드로바 Save A Tree’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고 보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을 펼쳐가겠다”며 “랜드로바 친환경 신발의 판매 수익금은 이처럼 좋은 일에 쓰이는 만큼 올 봄 스타일과 숲을 동시에 살리는 착한 소비에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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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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