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빅 세일’ 이벤트에 돌입한다.
# 레스모아
슈즈 멀티숍 레스모아가 광복절 7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스모아는 광복절 당일인 15일에 한해 국가 유공자들에게 전 상품 50% 할인 혜택(1인 1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포니, 스프리스, 로버스, 컨버스 등 상품 중 국내에서 제작된 MADE IN KOREA를 모아 ‘코리아 존’을 별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레스모아 AK& 수원점에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100명에 한해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백’을 3만 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럭키백에는 백팩, 샌들, 양말, 인솔, 슈레이스 등 10만 원 상당의 상품이 기본으로 담겨 있으며, 애플 워치를 비롯한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푸마 ‘트리노믹 R698’ 등 인기 운동화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레스모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나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라며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는 여느 해보다 역사적 의미를 깊이 새기고, 함께 경축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성통상
신성통상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815를 연계한 광복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성통상은 SPA 브랜드 탑텐을 비롯해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 올젠 및 계열사 에이패션의 폴햄, 엠폴햄 등 총 8개의 브랜드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5일의 의미를 담아 매일 한 가지의 신상품을 선정해 1만 5천 원이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정 브랜드 제외)
각 브랜드 별 8개의 신상품은 전국 브랜드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탑텐, 지오지아, 올젠, 폴햄, 엠폴햄 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국 패션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객들에게 한국 패션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컬럼비아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Columbia)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전국 컬럼비아 백화점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오는 21일부터는 전국 컬럼비아 대리점으로 확대된다. (재고 소진 시까지)
할인 대상 대표 상품은 ‘센트럴 포커스 다운 재킷(Central Focus™ DOWN JACKET)’과 ‘리버 유레 다운 재킷(River Ure™ DOWN JACKET)’이다. 두 제품에는 옴니하트 리플렉티브 기술을 안감에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의 사파리 재킷 및 파카형 스타일로 제작돼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센트럴 포커스 다운 재킷’은 정상가에서 약 40% 할인된 가격인 359,000원에 백화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버 유레 다운 재킷’은 50% 할인된 241,500원에 대리점 및 상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컬럼비아 광복 70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컬럼비아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