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FN(대표 장기권)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리스트(LIST)가 패션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남현범과 함께 뉴욕의 라이브 감성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리스트는 지난 시즌부터 패션모델 겸 연기자 스테파니 리와 모델 이호정, 김진경 3인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2015 F/W 컬렉션에서는 포토그래퍼 남현범과 손잡고 리스트걸 3인이 입고 말하는 일상 속 스타일을 독특한 시각에서 리얼하게 담아냈다.이번 화보는 뉴욕의 소호와 밋패킹에서 ‘그녀들이 누비는 진짜 거리! 런웨이보다 리얼웨이’라는 콘셉트로 리스트걸의 자유분방한 일상과 트렌디한 리얼웨이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호정의 어반 재킷과 겨울 야상, 스테파니 리의 롱 점퍼와 무스탕, 김진경의 트렌치코트와 울 코트 등으로 완성한 감각적인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남 작가’라는 필명으로 더육 유명한 포토그래퍼 남현범은 패션의 3대 도시인 뉴욕,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위트 있는 앵글로 스트리트 패션을 담아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그는 세계 각국의 잡지와 웹사이트에 사진을 싣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리스트의 화보와 메이킹 영상은 전국 리스트 매장 및 리스트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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