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미오, 네덜란드 액세서리 브랜드 ‘바츠’ 론칭

패션유통업체 네오미오(대표 조용노)가 2015 F/W 시즌을 맞아 네덜란드 액세서리 브랜드 바츠(Barts)를 국내 공식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바츠는 1986년 네덜란드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비니, 장갑, 트래퍼 햇, 스카프 등 다채로운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평화롭고 조용한 삶을 추구하는 바츠는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현재는 유럽 내 1위 헤드기어 브랜드로 성장했다.바츠 2015 F/W 컬렉션은 겨울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아이슬란드에서 영감을 받아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에서도 캐주얼하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감성으로 표현했다.

네오미오 관계자는 “이번 론칭을 통해 바츠는 비니를 주축으로 다양한 겨울 액세서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남성과 여성을 위한 아이템은 물론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키즈 라인까지 폭넓게 구성됐다”라고 밝혔다.

네오미오는 케즈(Keds), 잔스포츠(JanSport), 애드미럴(Admiral), 울버린(Wolverine), 리프(Reef), 카믹(Kamik) 등 다수의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유통하고 있으며, 슈즈 멀티숍 스닉솔(SneakSoul)을 운영 중이다. 또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와 합작 법인 회사인 파타고니아 코리아(Patagonia Korea)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바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디자인의 감각적인 겨울 액세서리 제품은 전국 스닉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