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세계 식량의 날인 10월 16일을 맞이해 <WATCH HUNGER STO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클 코어스가 진행하는 <WATCH HUNGER STOP>은 세계 기아 난을 종식하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이다.
마이클 코어스는 10월 한 달간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를 출시하고, 서포터들이 본인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티셔츠 제작이 가능한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한다. 또한 마이클 코어스 매장에는 포토 부스를 설치해 이색적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마이클 코어스는 UN 세계 식량 계획(WEP)의 기아 난 대책에 앞장서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을 기념해 특별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에는 기아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 급식의 파급 효과와 함께 전 세계가 고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다.
마이클 코어스와 <WATCH HUNGER STOP> 캠페인에 동참한 배우 케이트 허드슨(Kate Hudson)은 “마이클 코어스와 함께 세계적인 기아 단절 문제를 돕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 가정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세대로 기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WEP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은 그러한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들의 임무를 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점이 나로 하여금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동기 부여를 일으켰고, 진정으로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이클 코어스의 <WATCH HUNGER STOP>은 리미티드 에디션 100개 판매될 때마다 WEP에서 제공하는 학교 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100명의 아이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형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