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나이트 러너를 위한 ‘프로텍트 팩’ 선보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어둡고 거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부드럽게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텍트 팩(Protect Pack)’ 컬렉션을 선보인다.
‘프로텍트 팩’ 컬렉션은 이에로(Hierro), 잔테(Zante), 보라카이(Boracay) 총 3가지의 러닝화와 바람막이, 레깅스를 리플렉티브 콘셉트로 묶은 패키지 라인이다. 상품의 경우 카무플라주 프린트 갑피에 재귀반사 소재를 더한 러닝화와 전면 디지컬 카무플라주 프린트와 로고 및 지퍼 부분에 리플렉티브 기능을 부여한 의류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인 러닝화는 뉴발란스의 대표적 중창 기술인 ‘프레시 폼(Fresh Foam)’이 적용돼 우수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프레시 폼’은 러닝 시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힘의 방향성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설계된 ‘헥사곤 패턴’이 장점이다. 오목한 부분은 충격을 흡수하고, 볼록한 부분은 힘을 지지해 백사장을 걷는 듯이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트레일 러닝에 적합한 ‘프레시 폼 이어로’는 어둡고 거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부드럽게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러닝화다. 이 제품은 재봉선을 생략하고 갑피를 마감해 격렬한 움직임과 거친 흔들림에도 이물감 없이 발을 부드럽게 감싸준다. 또한 거칠게 돌출된 아웃솔의 입자가 안전한 접지력을 제곱해 오프로드를 달릴 때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등 트레일 러닝 시 필요한 필수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경량 러버 아웃솔이 적용된 ‘프레시 폼 잔테’는 날렵한 디자인에 추진력을 높일 수 있는 레이싱화로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프레시폼보라카이’는 발목을 보호하는 안전한 쿠셔닝과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러닝화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로텍트 팩’ 컬렉션은 러닝화를 비롯해 바람막이, 레깅스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의류의 경우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카무플라주 프린트와 로고, 지퍼 부분에 리플렉티브 기능을 더해 야간 활동의 안정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발란스가 선보인 ‘프로텍트 팩’ 컬렉션은 뉴발란스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