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모드곤 2016 S/S 컬렉션, ‘우주에 머무는 별들의 이야기’
김주원∙이준정 부부가 이끄는 주얼리 브랜드 모드곤(MODGONE)이 로맨틱한 감성의 우주와 행성을 담은 <201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2015 F/W 컬렉션 <Galaxy Series>의 연장선상으로 화성, 달, 혹성 등 우주에 머무는 별들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특히 모드곤 고유의 구조적인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에 실험적인 요소를 덧붙여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화성과 목성을 테마로 제작된 원석 반지, 달을 닮은 진주 반지, 외계 생명체의 이빨을 엮어 만든 듯한 롱 네크리스, 별똥별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네크리스 등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마치 실제로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환상을 선사했다.김주원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은 2015 F/W 시즌에 선보인 <Galaxy Series>의 연장선상으로 자연적인 소재를 활용해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특히 하이 주얼리의 경우 가공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땀, 습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모드곤은 김주원∙이준정 부부가 2012년 9월 론칭한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다. 이들은 전 세계 26개국을 여행하며 얻은 소중한 추억들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경험과 여행자들의 가치를 주얼리에 고스란히 녹여낸다.
한편 모드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modgo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18 Likes
8 Share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