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페미닌룩의 결정체…“남편 김승우 영화 시사회 왔어요~”

배우 김남주가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선보였다.

김남주가 지난 6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잡아야 산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남주는 1세대 패셔니스타답게 감각적인 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남주는 화려하고 풍성한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그레이 컬러의 롱 코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밝은 톤의 데님 팬츠와 스웨이드 소재의 그린 하이힐, 블랙 숄더백으로 마무리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어필했다.

김남주가 착용한 블라우스와 숄더백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찌의 ‘뱀부 데일리(Bamboo Daily)’ 숄더백은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한편 영화 ‘잡아야 산다’는 여섯 남자들의 웃지 못할 하룻밤 해프닝과 예측불허 추격전으로 배우 김승우, 김정태, 신강우, 김민규, 혁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