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현대백화점, 백화점 전용 ‘더현대닷컴’ 오픈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상품만을 전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을 오픈했다.
‘더현대닷컴’에는 명품부터 식품까지 1,000여개 브랜드, 50만개 상품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온오프라인을 잇는 ‘O2O서비스’를 도입을 통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와 함께 기존 ‘현대H몰’ 투트랙 전략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더현대닷컴’은 O2O서비스 도입, 상품 검색 편의 강화, 1,000여개의 백화점 상품 판매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상품 진열을 매장 그대로 구현한 ‘온라인 매거진’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밖에 고객의 구매 이력 및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군을 분석해 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때 알려주는 고객 맞춤형 행사 알림 서비스인 ‘원클릭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희준 현대백화점 e커머스사업부장는 “오프라인 현대백화점과 동일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품격 MD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중견 백화점 점포 수준인 연간 매출 5,000억원 규모의 온라인몰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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