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쿠론’ 석정혜 CD, 신세계인터내셔날行

핸드백 ‘쿠론’을 론칭한 석정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내달 2일 신세계인터내셔날로 새롭게 둥지를 옮긴다.

석정혜 이사는 ‘쿠론’이 2010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으로 인수되면서 합류했고 지난해 말 퇴사했다.

‘쿠론’은 캐주얼과 포멀이 공존하는 독특한 컨셉으로 마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로 지난해 7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석정혜 상무 영입으로 내년 새로운 액세서리 브랜드를 론칭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