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호이어 캠페인 속 류현진에 열광하는 관중들 ‘WIN RYU!’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가 전개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가 일명 ‘코리안 몬스터’로 불리는 야구 선수 류현진과 함께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태그호이어는 1860년부터 시작된 스위스 시계 브랜드로 ‘어려움에 굴복하지 마라(#DontCrackUnderPressure)’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강한 인내력과 극심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선수들에게 정신적 부담을 극복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주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톰 브래디, 그리고 마리아 샤라포바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과 손을 잡아온 태그호이어는 이러한 메시지 전달에 적합한 인물로 류현진을 꼽았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 속 류현진은 ‘무모하다고 했다, 어려울 거라고 했다, 실패할 거라고 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압박을 받는 순간에도 ‘하지만 난 이렇게 답하지’라는 당당함이 느껴지는 내레이션을 통해 류현진 특유의 강인함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WIN RYU’를 외치며 그에게 열광하는 관중들의 모습까지, 류현진은 캠페인을 통해 본인만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류현진의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압박을 즐기는 듯한 강한 정신력과 집중력은 ‘어려움에 굴복하지 마라’는 태그호이어의 브랜드 철학과 많이 닮았다는 평이다.
한편 태그호이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태그호이어 #DontCrackUnderPressure 캠페인 feat.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