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 퍼퓸 브랜드 ‘바다크흘리’ 28일 론칭

니치 퍼퓸 브랜드 ‘바다크흘리(BADAKHILI)’가 론칭했다.

‘바다크흘리’는 영화, 광고, 디자인, 배우로 활동한 이선호와 조향, 패션, 미술 분야에서 활동한 손민진 등 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의해 탄생됐다. 그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직접 느낀 감성들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후각으로 전달되는 예술적 가치’에 대한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니치퍼퓸 브랜드 바다크흘리를 론칭한 것.

‘바다크흘리’는 아랍어로 내면이라는 뜻을 가지고 향에 숨겨진 예술적인 가치를 찾아내면 깊은 곳의 무엇인가를 일깨우는 REMINI-SCENT, 즉 ‘기억을 일깨우는 향’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두 아티스트는 서울, 파리, 뉴욕, L.A.에 있는 여러 분야의 감각적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실험적인 방법과 장인정신을 모아 각각의 제품을 만들어 냈다.

바다크흘리는 동시대 가장 젊은 감성의 셀렉션을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멀티샵 비이커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론칭을 앞두고 이선호, 손민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하는 조향 클래스를 진행하여 바다크흘리의 철학과 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바다크흘리는 각각의 뚜렷한 특색을 지닌 총 8개 향을 비이커에서 론칭, 28일부터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