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한국패션인재개발원, ‘상하이패션캠프’ 개최
한국패션인재개발원(원장 허용구)이 국내 패션전공 대학생 및 졸업생을 선발해 중국에서 취업,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상하이패션캠프’를 개최한다.
한국의류산업협회, 중국패션디자인연맹, 창팡그룹, 북경UTA brand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패션캠프는 한국의 젊은 패션 디자이너들이 중국시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디자이너의 경쟁력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4일까지 중국 현지 전문가의 지도하에 상해에서 진행되며 중국 진출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준다.
캠프 참가자에게는 기숙사비와 상품제작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디자인, 패턴, 샘플 제작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된 상품은 알리바바 등 O2O 디자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도 가능하다. 상해 인근의 편집숍 바이어와의 1:1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 오후 2시 웨스터코업레지던스 호텔에서 무료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패션인재개발원은 오는 29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현직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중국 패션전문가인 양대준(북경), 하샤오엔(상해) 등을 초청해 ‘중국진출 전략세미나’ 강연을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한국의류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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